[더뉴스 나우] '부산 코로나 2.5단계'...오늘부터 강화된 거리두기에 검색어 상승 / YTN

YTN news 202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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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인터넷 포털에서 화제가 되는 검색어 모아 보는 [더뉴스 나우]입니다.

어떤 키워드가 올라와 있을까요?

부산 코로나 2.5단계, 송영길, 김아림, 바이든이 눈에 띕니다.

하나씩 살펴보죠.

먼저 부산 코로나 2.5단계입니다.

오늘부터 부산시가 거리 두기 2.5단계에 들어갔습니다.

좀처럼 확산세가 잡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앞서 부산시는 지난 1일부터 2주 동안 거리 두기를 2단계로 격상해 시행했죠.

그럼에도 이 기간에만 47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부산시 전체 확진자 수의 37%에 달합니다.

부산의 심각성은 인구 10만 명당 발생률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전국 11위였지만 이달 들어 5위까지 올라갔습니다.

거리 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면서 앞으로 2주간 노래연습장, 실내 체육시설 등이 추가로 영업이 중단되고 영화관이나 PC방, 학원 등 일반 관리시설은 오후 9시 이후 운영이 중단됩니다.

다음 검색어 보시겠습니다.

상대적으로 높은 연령대에서 민주당 송영길 의원을 검색한 사람이 많았습니다.

유난히 구설수가 많았던 이번 필리버스터.

막판에는 대북전단 살포 금지법을 두고 이어진 토론에서 송영길 의원의 발언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함께 들어보시죠.

[송영길 / 더불어민주당 의원 : 미국은 5,000개가 넘는 핵무기를 갖고 있는데 어떻게 북한과 이란에 핵을 갖지 말라고 강요할 수 있나….]

물론 이어선 NPT, 핵확산금지조약이 긍정적인 기능을 해왔다며, 필요하다고 강조했는데요,

하지만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출범을 앞둔 민감한 시기, 북한의 핵 개발을 두둔하는 듯한 뉘앙스의 발언 때문에 논란이 커졌습니다.

특히 송 의원이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라는 점에서 야당의 반발이 컸습니다.

김예령 대변인은 구두 논평을 통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북한의 입장을 이해해자'는 그릇된 아량이다.

또 북한의 도발 행위에 면죄부를 주는 꼴"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세 번째 검색어 보시죠.

김아림 선수입니다.

한국의 장타 여왕으로 불리는 1995년생 김아림 선수가 처음 출전한 US 여자오픈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사실 지난 7월을 기준으로 김아림 선수는 세계랭킹 70위로 출전권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19로 지역 예선을 치르지 못하는 상황에서 50위권까지만 주어지던 출전권이 7...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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