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 나우] '5인 이상 집합금지'...초강력 조치 예고에 검색어 상승 / YTN

YTN news 202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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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인터넷 포털에서 화제가 되는 검색어 모아 보는

[더뉴스 나우]입니다.

어떤 검색어가 올랐을까요?

애동지, 5인 이상 집합금지, 아시타비, 안철수가 눈에 띕니다.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애동지입니다.

12월 21일, 오늘은 음력 24절기의 하나인 '동지'입니다.

1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죠.

그런데 민간 풍속에서 양력 날짜의 동지가 동짓달 초순에 들면 애동지, 중순에 오면 중동지, 그믐쯤에 걸쳐있으면 노동지로 불린 것으로 알려집니다.

올해 동지는 음력으로 11월 7일인 만큼 '애동지'에 해당하는 겁니다.

동지에는 팥죽, 팥떡을 먹는 풍속이 있죠.

팥의 붉은 색이 양색이므로 음귀, 잡귀를 쫓는데 효과가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다음 검색어 보시겠습니다.

5인 이상 집합금지가 올랐습니다.

잠시 전,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가 5인 이상 모든 모임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했는데요,

오늘 오전부터 관련해서 여러 관측이 나오면서 이를 검색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애초 정부가 마련한 거리두기 기준에 따르면 10인 이상 금지는 3단계에서 시행되는 가장 강력한 조치였죠.

하지만 서울시는 지난달 말 '천만 시민 긴급 멈춤'을 선포하면서 일찌감치 10인 이상 집회를 금지했습니다.

하지만 확산세가 잡히지 않자 급기야 3단계보다 강력한 카드를 꺼내든 겁니다.

사상 초유의 강력한 조치에 다양한 반응이 나왔습니다.

우선 제대로 지켜질지, 걱정을 하는 댓글이 많았고요,

집이나 회사 같은 곳에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애매한 부분에 대한 질문도 적지 않았습니다.

다음 키워드 보시겠습니다.

'아시타비'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교수 신문이 선정한 올해의 사자성어입니다.

나는 옳고 남은 그르다는 의미입니다.

타인과 자신에게 적용하는 도덕적 잣대가 다를 때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뜻의 '내로남불'이라는 말이 자주 쓰이곤 하죠.

이를 한자로 바꾼 신조어입니다.

아시타비가 선정된 이유는 뭘까요.

이 사자성어를 추천한 한 교수는 여야나 진보와 보수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현안에서 '내로남불 사태'가 불거졌다고 꼬집었습니다.

마지막 검색어 보시겠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올랐습니다.

서울시장 출마 선언을 했기 때문입...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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