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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언론 보도에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들입니다.
그 중 문재인 대통령, 한일전에 대한 기사가 많았고요.
러시아, 세르게이 라브로프 장관에 대한 관심도 높았습니다.
하나씩 보시겠습니다.
오늘 오전 문재인 대통령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았습니다.
오는 6월 G7 정상회의 참석에 대비하는 동시에 백신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려는 취지로 해석됩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불안감은 구체적인 수치로도 드러났습니다.
불과 한 달 전 조사에선 65세 미만의 접종 동의율이 약 94%를 기록했지만 만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최근 조사에선 76.9%로 크게 떨어졌습니다.
이런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결국,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나선 건데요.
우리나라뿐 아니라 최근 해외에서도 각국 정상이나 고위급 인사가 공개적으로 백신을 맞는 사례가 잇따랐습니다.
일주일 전쯤엔 미국 방문을 앞둔 스가 일본 총리가 화이자 백신을 맞았는데요.
72살의 스가 총리는 생각보다 아프지는 않았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보류했던 태국에서는 총리가 나섰습니다.
첫 접종자로 나선 쁘라윳 짠오차 총리는 국민이 백신 접종에 자신감을 갖게 하기 위해서 직접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지난 1월 13일 국민 가운데 가장 먼저 중국 시노백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6만여 명의 국민이 유튜브 생중계로 대통령의 접종 장면을 직접 지켜봤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개발국인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도 백신 접종 대열에 동참했습니다.
지난 18일, 유럽의약품청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이라며 승인 권고를 유지했는데요.
존슨 총리는 바로 이튿날 접종을 받았습니다.
오늘은 정세균 국무총리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의사를 밝혔는데요.
방역 당국과 전문가들이 한목소리로 안전성을 강조하고 있지만 부작용 등에 대한 우려가 여전한 상황.
오늘 문재인 대통령의 백신 접종 소식이 백신 불안 여론을 완전히 잠재울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두 번째 키워드 보시겠습니다.
한일전 입니다.
모레 저녁 7시 20분, 일본 요코하마에서 80번째 한일전이 열립니다.
친선 경기로 열리는 이번 한일...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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