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빌라서 숨진 3세 여아 친모는 40대 외할머니

연합뉴스TV 202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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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빌라서 숨진 3세 여아 친모는 40대 외할머니

지난달 경북 구미 빌라에서 숨진 3세 여아의 친모는 아랫집에 살던 외할머니로 밝혀졌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유전자 검사 결과, 여아의 친모는 구속된 22세 K씨가 아니라 40대 외할머니 A씨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유전자 검사를 통해 K씨가 친모가 아니란 점을 확인한 뒤 검사 범위를 A씨까지 확대해 조사를 벌였습니다.

K씨가 숨진 여아를 자신의 딸로 알고 있었던 점으로 미뤄, 어머니와 비슷한 시기에 출산한 뒤 아이가 바꿔치기 됐을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경찰은 외할머니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해 오늘(11일) 영장 심사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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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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