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급격한 인플레 가능성 제한적…가계대출 늘 것"
한국은행은 최근 물가상승 흐름에 대해 "급격한 인플레이션이 확대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은은 오늘(11일) 공개한 3월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히고 "경기회복 과정에서 소비 수요의 분출이나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예상보다 인플레이션이 확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경우 국내외 금융시장의 자산 가격이 조정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내 가계대출에 대해선 최근의 주택거래 현황, '빚투' 증가세 등으로 미뤄 증가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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