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4분기 가계대출 더 까다로워질 듯"
4분기 국내 은행의 대출 관리가 더 깐깐해질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한국은행이 지난달 국내 금융기관 201곳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4분기 국내 은행의 대출에 대한 전반적인 태도는 3분기보다 까다로워질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은은 "가계에 대한 은행의 대출 태도는 여신 건전성 관리 강화, 취약 계층을 중심으로 한 차주의 채무상환 능력 저하 우려 등으로 가계 일반대출을 중심으로 다소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기업과 가계 등의 대출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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