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장 선거 구도 확정...'LH 투기 의혹' 영향은? / YTN

YTN news 2021-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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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함형건 앵커
■ 출연 : 배종호 / 세한대 교수, 이기재 / 동국대 겸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로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선출되면서 다음 달 7일 재보선의 대결 구도가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LH 임직원들의 신도시 투기 의혹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전격 사퇴 등 대형 변수가 잇따라 터지면서 재보선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도 관심입니다. 정국 현안, 배종호 세한대 교수, 그리고 이기재 동국대 겸임교수, 두 분과 진단해 보겠습니다. 오늘 저녁에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로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확정이 됐고요. 경선 결과를 보면 67%가 넘는 지지율을 받으면서 압승을 했죠. 전반적으로 어떻게 보셨습니까, 결과?

[배종호]
일단 예상대로 이변은 없었어요. 김영춘 전 장관이 후보로 선정이 될 것이다라고 다들 예상을 했지 않습니까? 앵커께서도. 그런데 67%, 그러니까 70%에 가까운 압도적인 표차로 승리를 했는데 왜 이렇게 압도적인 득표를 했을까라는 것과 관련해서는 역시 본선 경쟁력을 가장 우선시했기 때문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박영선 후보 같은 경우도 서울시장 후보로 당선이 될 때 우상호 의원 같은 경우도 굉장히 조직력이 강하고 지명도도 있는데 70% 정도로 압도적으로 이겼거든요. 이것 또한 결국은 제가 볼 때는 본선 경쟁력 때문에 된 것 같고요. 그리고 우리가 알겠지만 나경원, 오세훈 두 사람 경선에서도 예상을 깨고 오세훈 후보가 승리를 해서 이것 또한 본선 경쟁력 때문이다, 이렇게 분석이 됩니다. 아시겠지만 그 이유는 결국 이번 부산시장 선거, 그리고 특히 서울시장 선거 결과 같은 경우는 내년 3월 9일 직결되는 그런 선거이기 때문에 제가 볼 때는 각자의 지지층들이 전략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그래서 이렇게 표쏠림 현상이 나타나서 70% 가까운 압도적인 득표율로 시장 후보로 선출이 된 것이 아닌가 이렇게 분석이 됩니다.


이제 이렇게 되면서 부산시장 보궐선거가 김영춘 후보, 그리고 앞서 결정됐었죠.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 이렇게 대결 구도로 가게 됐습니다. 그동안 가상 맞대결 조사를 보면 박형준 후보가 상당히 큰 차이로 앞서가고 있는데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 것 같습니까? 판세 어떻게 예상...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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