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아침입니다.

출근길 핫검색어 알아보겠습니다.

1. 4차 재난지원금 대상

첫 번째 검색어는 '4차 재난지원금 대상'입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방역 수칙 위반 업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전체 규모는 20조 원 안팎 수준이고, 대상은 3차 때보다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르면 오늘,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2. 브라질을 존중해달라

두 번째 검색어는 '브라질을 존중해달라'입니다.

한 인터넷 방송인이 브라질을 방문해 현지 여성들 몸을 몰래 촬영하고 빈민촌을 비하하는 발언을 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영상이 퍼지자 현지 교민 등을 중심으로 브라질을 존중해달라는 해시태그 운동으로까지 번진 상태입니다.

3. 아역배우 승마선수

세 번째 검색어는 '아역배우 승마선수'입니다.

나체 사진을 유포하겠다며 내연관계였던 여성을 협박한 국가대표 출신 승마 선수에게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피해자 측은 영상물 1개당 1억 원을 달라는 협박까지 받았다고 밝혔는데, 경찰이 일부 피해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4. 타이거 우즈

네 번째 검색어는 '타이거 우즈'입니다.

미국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차량 전복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다리 수술을 받았습니다.

정확한 상태는 전해지지 않았지만 CNN 등 일부 외신은 우즈의 선수 생활이 힘들 수 있다는 관측을 조심스럽게 내놓았습니다.

5. 추신수

마지막 검색어는 '추신수'입니다.

추추트레인 추신수가 신세계 야구팀과 계약하며 KBO로 복귀하게 됐습니다.

메이저리그에 머물 수 있었지만 신세계 측의 적극적인 노력과, 추신수의 KBO리그를 향한 그리움이 결정에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연봉 27억 원 중 10억 원은 사회공헌활동에 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출근길 핫검색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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