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 브리핑 (2월 15일) / YTN

YTN news 202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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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발생한 규모 7.3 강진 소식, 신문들은 사진과 함께 전했습니다.

빌 게이츠는 자신의 책 '기후재앙을 피하는 법' 출간을 두고 한 인터뷰에서 온난화 억제를 위해선 원자력 발전을 늘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차세대 원전의 필요성을 강조했는데, 빌 게이츠는 신형 원자로 개발 업체 '테라파워'의 설립자이자 이사회 의장입니다.

설 연휴 기간 중부지방은 미세먼지로 뒤덮였습니다.

기상청은 한반도 주변 기상 정체 때문이라고 설명했는데, 조선일보는 중국 경제가 빠르게 회복한 영향 탓이란 분석을 곁들였습니다.

2017년 이후 3년 만에 이혼 건수가 줄었습니다.

중앙일보는 코로나로 가족 모임이 줄면서 시집 또는 처가 식구와의 갈등도 줄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해석과 함께, 이혼 수요가 준 게 아니라 코로나로 재판 자체가 많이 안 열린 탓이라는 분석도 소개했습니다.

동화작가 한예찬 씨가 11살 아이를 27차례에 걸쳐 성추행한 혐의로 최근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한겨레는 한예찬 씨가 '서연이와 시리즈' 등 초등학생용 판타지 역사물을 주로 썼고, 10살에서 11살 여자 어린이를 위한 성교육 도서를 쓰기도 했으며, 1심 유죄 판결 뒤에도 그의 책은 대부분 판매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네슬레와 허쉬 등 대표적인 글로벌 초콜릿 회사들이 아프리카 카카오 농장에서 벌어진 아동 노동 착취를 묵인한 혐의로 피소됐습니다.

소송에 참여한 이들은 초콜릿 기업들이 카카오 납품 농장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어린이 수천 명이 강제노역에 시달리는 사실을 묵인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SBS가 설 특선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동성 간의 키스 장면을 삭제했습니다.

성소수자의 존재를 지우는 모욕이라는 비판에 SBS 측은 15세 이상 시청가를 고려한 편집이란 해명을 내놨습니다.

조간 브리핑, 권남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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