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의 사의 표명 소식, 각 신문이 비중 있게 다뤘습니다.
경향신문은 현 정부 첫 검찰 출신 민정수석이 이번 검찰 인사 논의에서 배제된 것에 반발한 것으로 보인다며, "박범계와 갈등 청 민정수석, 임명 한 달여 만에 사의"라고 제목을 뽑았고요.
조선일보는 문 대통령이 신 수석의 사의 표명 다음 날 반려했지만, 설 연휴 이후 다시 사표를 제출했다고 전했습니다.
김학의 전 차관 불법 출금 의혹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이 최근 이성윤 서울 중앙지검장에게 소환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지만, 이 지검장이 불응한 것으로 알려졌다는 기사, 바로 아래 배치됐습니다.
당시 대검 반부패부장이던 이 지검장이 당시 문무일 검찰총장에게 보고하지 않고 '불법 출금 수사'를 무산시킨 것으로 보인다는 내용입니다.
한겨레는 국가정보원이 이명박 정부 당시 청와대 지시로 18대 국회의원 전원에 대한 광범위한 사찰이 이뤄졌다는 의혹과 관련해 특별법 제정을 제안했고, 여야도 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코로나 관련 기사 보겠습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 교육받는 간호사들의 진지한 모습.
백신 접종이 시작된 뒤 전 세계 환자 수가 크게 줄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백신 우등생 이스라엘, 일상 되찾는다.
중앙일보는 국민 44%가 백신 접종을 마친 이스라엘의 거리두기 완화와 상가 영업 정상화 소식을 담으면서 오는 26일부터 접종을 시작하는 한국이, OECD 중 꼴찌라고 비판했습니다.
코나 전기차 화재가 끊이지 않자 배터리를 모두 교체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지만, 1조 원을 넘는 비용 문제로 현대차와 LG 엘지에너지솔루션 두 기업 간 갈등도 깊어지고 있다고, 한겨레가 보도했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클럽 하우스 엿들을 수 있다.
1년 새 고객 600만 명.
국내외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음성 채팅 앱 클럽하우스가 개인정보 보안 논란에 휩싸였다는 조선일보 보도입니다.
채팅방에서 주고받은 대화는 녹음하거나 전송할 수 없다고 자랑해온 운영업체가 정작 모든 대화 내용을 녹음하고 있었고, 중국 정부와 기업이 앱 이용자 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오는 상황입니다.
"모두가 브리트니를 틀에 가뒀다"
마지막으로, 뉴욕타임스가 온라인에 공개한 다큐멘터리 가 미국에서 화제라는 경향신문 기사 보겠습니다.
다큐멘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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