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가 조선, 중앙, 문화일보와 연합뉴스, 헤럴드경제 기자까지 광범위하게 통신 조회를 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조국 흑서 저자 김경률 회계사와 민변 사무차장 출신 변호사도 통신조회를 당했는데 공수처는 통화조회 근거는 공개하지 않아 사찰 논란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통합 수능 첫해, 이과생들의 문과 침공 현실화.
입시업계 조사에 따르면 이과생의 20%가 문과를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능에서 똑같은 점수를 받아도 이과생 선택과목의 표준점수가 10점 이상 높을 수 있어, 논란도 거세질 전망입니다.
대선 레이스가 본격화되면서 이재명과 윤석열 두 후보에 대한 검증도 늘고 있습니다.
이 후보는 다주택 양도세 중과 유예 등 당론과 다른 예측 불허 발언으로 혼란이 불거졌고, 윤석열 후보는 부인 김건희 씨의 허위 경력 등 각종 의혹이 해결할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우물쭈물하는 사이 사망자 100명 육박.
의료 붕괴로 인한 비판에 떠밀려서야 방역 강화 조치가 나오게 됐습니다.
수도권 사적 모임이 다시 4명으로 제한되고 영업시간도 밤 9시나 10시로 줄어들 전망입니다.
정부는 오늘 거리두기 복귀를 선언하고, 모레 구체적 방역 강화 조치를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방역패스 인증문자가 45분 지나서야 왔다.
QR 체크인 먹통에 직장인들이 이틀째 점심을 '강제 포기'해야 하는 사례가 속출했습니다.
환자이송 체계도 무너졌습니다.
119 구급대원들이 응급 신고를 받고 출동해도 병상을 전전하다 결국 다시 집에 데려다 놓는 경우가 부지기수라는, 현장 증언입니다.
제주가 흔들렸습니다.
놀란 시민들이 긴급 대피했는데, 진도 4.9로, 올해 한반도에 있었던 지진 중 가장 규모가 컸습니다.
청와대가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대한 외교적 보이콧 권유를 받은 적 없다고 밝힌 데 대해,
미 국무부가 "분명히 동맹들과 협의했다"며 우회적으로 반박했습니다.
조간 브리핑 김현아입니다.
YTN 김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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