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혹시"
불안감에 임시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의 모습입니다.
병상 대란 아우성, 이번 주 최대 고비
한겨레신문은 전국에서 동원된 구급차의 모습을 1면에 실었습니다.
정부가 병상 확보 계획을 밝혔지만, 실제 투입까진 1주일에서 3주일이 걸릴 예정이라는 지적입니다.
"저도 먹고 살기 힘들어서"…움츠러든 기부
경향신문은 텅 빈 거리에서 종소리를 울리고 있는 구세군 사관의 모습을 1면에 담았습니다.
11일 기준으로 구세군의 거리 모금액이 지난해보다 40%가량 줄었다고 합니다.
그래프가 말해주는 백신의 위력.
미국 화이자가 승인 심사 때 낸 보고서 내용입니다.
'위약 그룹'과 '백신 그룹'은 1회 접종 12일째부터 격차가 벌어지는데요.
백신 접종 그룹에선 2주 이후부터 신규 감염자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회로 가보겠습니다.
중앙일보은 어제 국회를 통과한 개정 남북관계발전법이 대북전단뿐만 아니라 북한 유입 정보를 사실상 원천 차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며 '숨은 독소조항'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국 드라마를 담은 USB나 쌀을 북한과 중국 국경에서 줘도 불법이고 3국을 통한 북한 가족으로의 송금도 단속할 수 있다는 건데요,
한국 헌법과 국제 규약 위반이라는 미국 하원의원의 의견도 함께 전했습니다.
한겨레신문은 17일 의총을 앞둔 민주당이 중대재해법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처벌 대상을 구체적으로 명시한 수정안을 발의했는데 위헌 소지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온 '인과관계 추정' 조항을 삭제했다는 내용입니다.
온 사회를 안타깝게 했던 '숨진 엄마와 발달장애 아들'사건.
모자가 살던 집. 외벽에 '붕괴 위험 주차금지'라고 적힌 주택이 위태롭게 서 있는데요.
서초구는 서울의 대표적 부촌으로 꼽히지만, 주민들은 서초구의 봉천동이라는 뜻으로 그 지역을 '방천동'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재개발을 앞두고 방치된 곳.
한국일보는 '방배동 모자의 비극은 진행형'이라고 제목을 뽑았습니다.
거주양난.
'오도가도 못하는 신세'라는 뜻이죠.
상시근로자 5인 미만의 소상공인들이 내년 경영 전망을 묻는 사자성어로 꼽았다고 합니다,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본 영세 소상공인들이 내년도 낙관할 수 없고 대응 방안 마련도 쉽지 않다고 본 것이죠, 씁쓸합니다.
조간 브리핑, 이하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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