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 쿠팡 물류센터에서 일하다가 숨진 20대 노동자 A 씨가 산업재해 승인을 받았습니다.
근로복지공단은 업무상 질병 판정위원회가 A 씨 사망의 업무 관련성을 인정하고 산재로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쿠팡 물류센터의 일용직 노동자로, 지난해 10월 12일 숨진 채 발견됐고, 유족들은 야간 근무 등 과중한 업무 부담이 사망 원인이라며 근로복지공단에 산재 신청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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