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한반도TF, 미국행…美하원 인사들과 현안 협의
더불어민주당 한반도 TF 소속 송영길, 김한정, 윤건영 의원이 오늘(15일) 미국 정·관계 인사들과 한반도 정세 등 한미 간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출국했습니다.
이들은 미 하원 외교위원회 소속인 브래드 셔먼 의원과 한미동맹 지지 결의안을 제출한 토마스 수오지 의원, 제임스 랭포드 의원을 면담할 예정입니다.
또 스티브 비건 국무부 부장관도 만나기로 했습니다.
TF 단장이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송영길 의원은 출국 전 기자들과 만나 "셔먼 의원은 유력한 하원 외교위원장 후보 중 한 명"이라며 "북핵, 한미동맹 문제를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 관계자들과의 직접 면담은 어려운 상황이어서 관련 인사들과의 만남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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