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윤석열 정부 첫 고위 당정 협의…민생 현안 논의 外

오늘(6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11:00 윤석열 정부 첫 고위 당정 협의…민생 현안 논의 (총리공관)

정부와 여당이 오늘(6일)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고위 당정 회의를 열고 민생 현안을 논의합니다.

여당에선 권성동 원내대표와 성일종 정책위의장, 정부에선 한덕수 국무총리와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참석합니다.

대통령실에선 김대기 비서실장 등이 자리해 물가 안정 등 주요 민생 현안을 논의합니다.

▶ 민주당 당무위, 오늘 전당대회 규정 논의 (국회)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오전 당무위원회를 열고 오는 8월 전당대회 규칙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앞서 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는 예비 경선을 당심 70%, 국민 여론 30%로 실시하기로 의결했으나, 비대위가 이 결정을 한나절 만에 뒤집고 기존대로 당선 100%로 실시하기로 해 당내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 14:30 '서울 지하철 9호선 폭행' 20대 1심 선고 (서울 남부지법)

서울 남부지법은 오늘(6일) '서울 지하철 9호선 폭행' 사건에 대한 1심 선고를 내립니다.

20대 여성 A씨는 지난 3월 가양역으로 향하는 9호선 안에서 60대 남성의 머리를 휴대전화로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아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에도 1호선을 타고 가던 중 다른 승객 머리에 음료를 붓고, 손톱으로 가슴과 팔 등을 할퀴는 등 폭행한 혐의를 추가로 받고 있습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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