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국민 연설..."승리를 향해 가고 있다" / YTN

YTN news 202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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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접전을 벌이던 조지아와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역전에 성공함에 따라 미 대선은 조 바이든 후보의 승리로 굳어가는 모습입니다.

잠시 전 바이든 후보는 대국민 연설을 통해 자신이 이길 것이며 대통령이 되면 모든 국민의 보살피는 임무에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개표가 마무리되지 않았고,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 조작'을 주장하며 선거 결과에 대한 불복 의사를 밝히고 있어 당선 확정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국제부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이동헌 기자!

바이든 후보가 잠시 전 대국민 연설을 했죠? 그 내용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네 바이든 후보는 잠시전 자택이 델라웨어 윌밍턴에서 대국민 연설을 했습니다.

당초 승리 선언이 있을 수 있다고 전해졌지만 아직 투표 결과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승리 선언은 없었습니다.

바이든 후보는 "우리가 이길 것이다, 최종 승리는 아직 아니지만 펜실베이니아에서 크게 이기고 있다' 라며 승리를 자신했습니다.

또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코로나19를 최우선을 다루고 경제 회복이 강하게 일어날 수 있도록 하겠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바이든 후보는 또 지금의 미국이 큰 분열과 갈등을 겪고 있다면 대통령으로서 이들 모두는 보듬는데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후보는 내일 또 보겠다는 말을 통해 내일 당선이 확정되면 다시 승리 선언을 할 수도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앞서 바이든 후보가 승리 선언을 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트럼프 대통령은 트윗을 통해 선거 결과에 대한 소송이 진행 중인데 바이든 후보가 부당하게 승리를 선언해선 안 된다며 견제했습니다.


지금까지 개표 상황부터 정리해 보죠? 바이든 후보가 조지아주와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역전함으로써 사실상 승리를 굳힌 거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개표가 막판으로 가면서 꾸준히 격차를 줄여온 바이든 후보가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조지아주에서 먼저 역전이 이뤄졌는데 99%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4천4백여 표차로 앞서고 있습니다.

경합주 가운데 가장 많은 선거인단 20명이 걸려있는 펜실베이니아주도 98% 개표 결과 바이든 후보가 2만7천여 표차로 앞서있고, 개표가 진행되면서 격차가 더 벌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승리자가 확정되지 않은 5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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