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있저] 미국 대선 개표 막바지...향후 남북미 관계 전망은? / YTN

YTN news 20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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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변상욱 앵커
■ 출연 : 김진아 / 국방연구원 북한연구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미국 대선 투표가 끝났지만 혼란스러운 상황이 나흘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남은 미 대선 시나리오부터 앞으로의 한반도 정세는 어떠할지 김진아 국방연구원 북한군사연구실장과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남은 건 펜실베이니아, 노스캐롤라이나, 그리고 조지아, 네바다 이 정도인 것 같습니다. 보시기에 상황이 어떨 것 같습니까?

[김진아]
일단 조지아에서 역전을 했기 때문에 남아있는 애리조나나 네바다와 함께 승기를 잡은 곳에서 관리를 한다면 지금 이 상태로 승리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라고 조심스럽게 한번 예측을 해볼 수가 있겠습니다.

왜냐하면 펜실베니아도 저희가 계속 주목을 했는데 대도시를 중심으로 해서 우편투표들이 상당히 민주당 측이 훨씬 더 많을 가능성이 많거든요.

그것들이 다 카운트가 된다면 아무래도 민주당 쪽으로 많은 표가 훨씬 더 많이 몰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회견까지 열면서 소송을 한 건이 아니라 여러 건 계속해서 제기할 뜻을 밝혔습니다. 도대체 무엇을 노리는 건지 그 배경은 뭐라고 보십니까?

[김진아]
일단은 소송이라는 게 그렇게 쉽지는 않아요. 왜냐하면 일단 모든 투표 개표하는 것들이 주 단위에서 주의 규정대로 처리가 되는 것이거든요.

그리고 정말 중대한 사건이 발생하면 그것은 주 법원으로 일단 가야 되고 거기서 다시 또 해결이 안 돼서 분쟁이 생기면 다시 연방으로 가는 여러 가지 절차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말 중대한 그런 사고가 있었느냐, 이런 객관적인 증거를 제시를 해 줘야 되는데 그런 것들이 일단 없는 채 제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 주 법원 단위에서 일단 기각을 다 시키고 있는 상황이에요.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이렇게 불복을 하느냐. 아무래도 개인적인 특성이 드러나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독단적이고 그리고 기존의 시스템을 무시하는 듯한 그런 성향이 여기서도 나타나는 것 같은데요. 이게 결국에는 국제관계에서도 나타납니다.

동맹과 관련해서 거래를 하려고 하는 그런 측면이라든지 아니면 국제기구에서 갑자기 탈퇴를 한다든지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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