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 10명 가운데 4명은 코로나19로 인해 우울감이나 불안감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지난 8월 전국 성인남녀 천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40.7%가 '코로나 블루'를 경험했다고 답했습니다.
'코로나 블루'는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불안과 무거운 사회 분위기로 겪는 우울감 혹은 불안감을 의미합니다.
'코로나 블루' 경험 비율은 여성이 남성보다 높았고, 특히 20대와 30대, 60대 여성의 경우 과반이 '코로나 블루'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우울·불안감을 느낀 이유로는 '외출과 모임 자제로 인한 사회적 고립감' 때문이 32%로 가장 많았고, '감염 확산에 따른 건강염려', '취업이나 일자리 유지 어려움'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김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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