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두개골 골절' 아영양 아버지 "의식 회복 기대하기 어렵다"
아영이는 아직 의식을 되찾지 못한 채 인공호흡기에 의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아영이의 현재 상태는 어느 정도로 심각한지 '아영이의 아버님' 직접 전화로 연결해보겠습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영이가 다음 주면 돌이라고 전해 들었습니다. 아영이가 '늦둥이 막내딸'이라고 하더라고요? 현재 아영 양의 상태는 어떻습니까?
아영이 사건 관련 경찰 수사가 1년 가까이 걸렸습니다. 11개월이란 긴 시간 동안 심경이 어떠셨습니까?
맞벌이로 세 자녀를 키우고 계신 데, 아영이 엄마는 일을 그만두신 상태라면서요? 게다가 아영이 치료비로만 한 달에 120만원이 넘게 들어간다고 하던데 치료비는 어떻게 감당하고 계신 겁니까?
해당 간호사는 임신 중이라고 해서 불구속 수사를 받았고, 현재는 출산한 것으로 전해지는데 경찰 조사에서는 "임신과 업무 스트레스 때문에 신생아를 학대했다"고 진술했다고 하죠. 이런 얘기 들으시면 어떠신가요?
앞으로 이제 검찰에 송치가 됐기 때문에 결과를 기다리시는 입장에서는 어떤 생각이 드실지 저희가 또 여쭤봐야 할 텐데요. 앞으로 어떤 계획을 좀 갖고 계시고 어떻게 내용 관련해서 어떤 처벌을 받았으면 좋겠다, 어떻게 결론이 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갖고 계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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