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억원 넘는 서울아파트 매매 올해 20% 증가
정부의 대출 규제에도 서울에서 15억원을 넘는 아파트 매매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 등에 따르면 올해 1월에서 8월까지 서울에서 15억원을 초과한 아파트 매매 건수는 4,87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약 20% 늘었습니다.
특히 서울 서대문구는 2건에서 29건으로 늘어 증가 폭이 14배가 넘었고, 동작구는 6건에서 47건으로, 성동구는 49건에서 184건으로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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