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에너지 수입액 85% 증가…무역 적자 심화
국제 에너지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무역수지와 물가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원유·가스·석탄으로 구성된 3대 에너지원의 수입액은 384억9,66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5.4% 급증했습니다.
원유 수입액이 69.8% 늘었고 가스 수입액은 92.0%, 석탄 수입액은 150.6% 증가했습니다.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수입액 급증으로 이달 20일까지 무역수지는 59억7,7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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