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五감] 거리두기 2단계…예식장 연회장 '집합금지명령' 外

연합뉴스TV 20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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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五감] 거리두기 2단계…예식장 연회장 '집합금지명령' 外

▶ 거리두기 2단계…예식장 연회장 '집합금지명령'

1번지오감,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서울 시내 예식장 연회장 입구에 집합금지명령 안내문이 붙어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결혼식장에서도 그 어느 때보다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야 하는데요.

결혼식을 할 때 신랑·신부를 포함한 하객 수는 실내 50명, 실외 100명을 넘지 말아야 하고, 단체 사진을 촬영할 때는 최소 1m 이상 거리를 둬야합니다.

또, 음식 먹을 때를 제외하곤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코로나19 재확산에 전국 해수욕장 조기 폐장

두 번째 사진 볼까요?

모래사장 위에 널브러진 파라솔과 구명조끼가 보이시죠.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강화에 따라 전국 108개 해수욕장이 긴급 폐장한 가운데, 강릉 경포해수욕장에서 개장 기간 동안 피서객에게 대여했던 물품을 정리하는 겁니다.

해수욕장 폐장으로 피서 용품 대여와 샤워장 등 공공시설 이용은 중단되지만, 방문 자체가 금지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당초 예정된 폐장일까지는 방역관리가 유지될 예정입니다.

▶ 아베, 日 최장 총리 기록 석권…성과 초라한 1등

마지막 사진입니다.

어두운 차 안, 마스크를 착용한 채 앞을 바라보는 아베 일본 총리가 보입니다.

아베 총리는 오늘로써 역대 일본 총리 중 최장기 연속 재임이라는 기록을 세웠지만, 지지율이 30%대로 급락함과 동시에 사퇴 여론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또 건강검진을 받은 지 일주일 만에 다시 병원을 방문하면서 건강 이상설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지지율 하락과 건강 이상설까지 겹치면서 아베 총리는 정치적 최대 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1번지 오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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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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