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대남 전단 살포를 공언하고 2년 전 철거했던 확성기까지 다시 설치했습니다.
역사적 순간으로 기록된 남북 정상의 판문점 선언을 하나하나 지워가는 양상입니다.
북한이 군사행동까지 예고한 만큼, 접경지역의 긴장감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저희 취재진은 오늘도 연평도와 오두산 평화전망대, 국방부에서 북한 동향 빠르게 전해드립니다.
남북관계 악화 속에 코로나19까지 우리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수도권의 2차 유행이 진행 중이라는 진단이 나왔고, 사회적 거리 두기로의 회귀 가능성까지 언급됐습니다.
그만큼 상황이 심각하다는 건데, 오늘 저녁부터는 방문판매 업체와 뷔페를 포함한 4개 업종이 고위험시설에 추가돼 방역 수칙이 강제됩니다.
오늘 오전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수도권 방역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상황을 점검합니다.
회의 내용 YTN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야구 소식 하나 전해드립니다.
KBO 복귀를 타진하고 있는 전 메이저리거 강정호의 사과 기자회견이 오늘 오후 2시에 열립니다.
세 차례나 음주운전에 적발됐던 강정호가 팬들의 마음을 다시 돌릴 수 있을지, 또 칼자루를 쥐고 있는 구단의 결정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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