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일제검문식 음주단속 111일만 재개
경찰이 코로나19 전파 우려로 중단한 일제 검문식 음주 단속을 3달여만에 재개합니다.
경찰청은 오늘(18일)부터 비접촉식 감지기를 활용한 음주 단속을 전국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1월, 기존 숨을 불어 감지하는 방식으로 해온 일제 검문식 음주 단속을 중단한 지 111일 만입니다.
경찰은 만약 운전자가 음주 사실을 부인하면 숨을 부는 기존 감지기를 이용해 다시 검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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