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른 경찰 음주운전…경찰서 입구서 음주단속
최근 인천에서 현직 경찰관들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되는 일이 계속되자 경찰이 특별 경보령을 내리고 감찰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인천경찰청은 특별경보를 발령해 소속 경찰관들에게 음주운전 관련 공직기강 확립을 지시하고 특별점검단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감찰부서는 숙취 운전을 막기 위해 출근 시간대에 경찰서 입구에서 매주 3회 이상 음주 검사를 하고, 특별점검단은 모든 부서의 음주운전 등 각종 의무 위반 행위를 점검합니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강도 높은 대책으로 소속 경찰관들의 위반 행위를 근절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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