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이슈] 썰렁한 '스승의 날'...교육부, 예정대로 20일 개학 / YTN

YTN news 2020-05-15

Views 1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이종근 시사 평론가, 최영일 시사 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태원에서 다시 촉발된 코로나19 확산 사태. 곳곳에서 2, 3차 확산되면서 학원가는 물론 지금 구치소, 법조계까지 비상이 걸렸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번 주말을 고비로 보고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미래통합당과 한국당이 결국 합당을 공식화했지만 구체적인 시기는 또 밝히지 않았는데요. 이종근, 최영일 두 분 시사평론가와 이밖의 정치권 소식까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감염 경로를 파악하기 어려운 사례들 계속 나오고 있고요. 집단감염에 노출되면 취약한 이런 시설들에서도 사례가 나오고 있어서 걱정인데요. 서울구치소 교도관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이태원을 다녀온 것도 아닙니다.

[최영일]
그러니까 전파, 전파. 지금 2차, 3차 해서 지금 사회 곳곳. 이게 바이러스가 사실은 지능이 없죠. 그런데 마치 인간사회를 꿰뚫어보고 있는 것처럼 취약점만 파고 들고 있는 것 같아요. 모이는 곳에는 이 바이러스가 고이게 되고 어떻게든 폭발해 나오게 되고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니라 저는 정은경 본부장이 엊그제 이야기해서 정말 코로나19는 잔인한 바이러스다. 가장 가까운 사람부터 감염을 시켜 나간다. 그런데 우리가 걱정하는 것은 항상 고령자와 기저질환자, 또는 취약계층인데 문제는 어떻게든지 그쪽으로 타고 들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초기에도 청송교도소의 교도관이 1명 감염됐던 사례가 있는데 지금 신천지 초기 때입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서울구치소까지 올라와서 지금 우리가 N번방 이슈를 계속 다루고 있는 그 주범 조주빈이 재판준비기일에 못 나가는 상황까지 연출이 되는 걸 보면 지금 이게 거의 정말 우리 눈에만 안 보일 뿐이지 어느 곳에나 다 스며들어 있는 것 아닌가 하는 놀라운 생각이 들고요. 지금 4차 감염 추정 정도까지도 나오고 있으니까, 이 사례는 확정돼야 되지만 2차, 3차 감염은 이미 이태원 클럽, 홍대 주점을 필두로 해서 거의 전국에 만연해 있다, 이렇게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이게 어디까지 확산이 될지 모르겠는데 지금 이태원발이 있고 홍대발로 시작이 되는 부분이 있는데 이게 지금 이태원하고 연관이 된 건지 자체적으...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0515121947118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