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이슈] 민주당, 예정대로 9월에 후보 선출...反 이재명계 반발 / YTN

YTN news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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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박진영 / 더불어민주당 전 상근부대변인, 김근식 / 국민의힘 전 비전전략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예정대로 9월에 대선 후보를 선출하겠다. 내홍을 거듭하던 더불어민주당, 결국 경선 연기는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경선 연기파의 반발 분위기 또한 만만치 않은 상황인데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9일 출마 선언을 하기로 하고, 홍준표 의원의 국민의힘 복당도 결정되면서 야권 대선 레이스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갈수록 뜨거워지는 대선 정국, 박진영 더불어민주당 전 상근부대변인 그리고 김근식 국민의힘 전 비전전략실장 두 분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오늘 아침에 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결국 당내 대선경선 일정 연기 없이 현행 규정대로 진행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오전에 열린 최고위 송영길 대표의 발언부터 듣고 오시죠.

[송영길 / 더불어민주당 대표]
민주당 지도부는 현행 당헌 규정 원칙에 따라 20대 대선 경선일정을 진행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저희 당헌에 규정된 180일을 기준으로 대선 경선 기획단이 수립한 기본적인 경선 일정을 보고받았습니다. 사무총장을 통해 각 주자의 입장을 청취했고 저는 상임고문단 분들의 여섯분의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내년 3월 9일 우리 민주당이 국민의 신임을 받을 수 있도록 어떠한 방법이 적절할 것인가 충정 어린 진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여러 가지 이견이 있었습니다만, 우리 지도부는 하나로 가야 한다는 합의 하에 이견이 있는 최고위원께서도 양해를 해 주셨고 같이 힘을 하나로 모아서 이렇게 결정했습니다. 우리 집권당은 이 어려운 시기에 국민들의 삶을 책임지고 우리 당내 경선을 질서 있게 함으로써 새로운 주자를 선출하는 데 최선을 다해 준비를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송영길 대표의 오늘 아침 발언 듣고 오셨는데요. 민주당 당내 상황이니까 박진영 대변인께 조금 더 많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현행 규정대로 진행하기로 결정이 됐습니다. 대선 180일 전까지 후보 확정이니까, 그러니까 9월에 후보를 확정하겠다, 이렇게 결정을 내린 건데요. 이거 마침표 찍었다, 이렇게 봐도 되는 겁니까?

[박진영]
그렇죠. 마침표가 찍혔다고 봐야 되는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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