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광연 앵커, 오동건 앵커
■ 출연 : 최민희 / 前 더불어민주당 의원, 신성범 / 前 새누리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경기 지역 경선 결과 이상민 위원장이 발표했는데 가장 중요한 게 누적 집계 결과이기 때문에 좀 역순으로 소개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누적 집계 결과 이재명 지사가 55.29%. 이낙연 후보가 33.99%. 지금의 누적에서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마는 큰 틀에서는 큰 변화가 없어 보이고 경기도 숫자는 오동건 앵커가 전해 주시죠.
경기 지역은 최종 집계가 이재명 후보. 일단 1, 2위 후보만 종합해 드리겠습니다. 59.29%, 이낙연 후보가 30.52%. 전국적인 누적 평균보다는 약간 경기 지역이 이재명 후보가 높았고 이낙연 후보가 낮았다, 이렇게 평가할 수 있고요.
물론 이 모든 숫자가 정리해서 다시 자막을 제작팀에서 바꿔서 여러분께 보여드리겠습니다마는 제가 지금 정리한 내용을 잠깐 소개해 드리면 오늘 이전까지 누적 집계는 이재명 지사가 54.9였고 이낙연 전 대표가 34.3%였는데 이게 바뀌었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55.29%, 이낙연 전 대표 33.99%. 어떻게 결과 보셨습니까?
[최민희]
예상했던 대로고요. 오히려 이낙연 캠프에서 예측했던 것보다는 이재명 후보가 높이 나온 거고 이재명 캠프에서 예측했던 것보다 1% 정도 낮게 나온 것 같습니다. 그 정도고 이렇게 되면 이제 결선 투표 없이 후보가 뽑힌다는 게 우리가 국회의원 선거할 때 보면 일정 개표가 되면 유력이라고 뜨잖아요. 지금 그런 상황이 됐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내일 결과를 지켜봐야 되겠습니다마는 지금 나온 숫자만 놓고도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로 이재명 후보가 선출될 것이 유력하다라고 볼 수 있는 거고 또 과반 득표를 했기 때문에 결선 없이 본선 직행도 확정될 수 있다라고 볼 수 있고. 신 전 의원님은 어떻게 결과 평가하십니까?
[신성범]
그러니까 경기도에서 예상했던 것보다 많이 받은 거잖아요. 저는 55%나 60%. 60으로 치고 5만 6000표를 가져갔고 이낙연 후보, 2만 9000표잖아요. 그러니까 그 직전까지만 해도 54만 표, 20만 표 차이가 났었는데 경기도 끝나고 나니까 더 벌어졌어요. 60만이 됐고 37만. 20만 차이에서 경기도에서 더 23만으로 벌어졌다. 말... (중략)
YTN 조남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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