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범여권 단일 후보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가 최종 확정됐습니다.
박영선 후보는 열린민주당 김진애 후보와의 단일화를 위한 양당 당원과 일반 시민 여론조사 결과 범여권 후보로 최종 선출됐습니다.
박영선 후보는 인사말에서 아이들 밥그릇에 차별을 두는 등 MB를 연상시키는 낡은 행정과 새정치를 하겠다며 철새 정치를 10년 동안 해온 후보들로는 서울의 미래를 기대할 수 없다며 야권 후보들을 겨냥했습니다.
박 후보는 그러면서 시의 모든 의사 결정을 투명하게 공개해 공정한 서울시를 만들고, 분노하셨다면 분노를 풀어드리겠다며 이제 본선 승리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후보와 경쟁한 김진애 후보는 자신이 염원한 기적은 이뤄지지 않았지만 열린민주당과 민주당이 함께 승리하는 선거를 만들자며 박 후보를 응원했습니다.
박 후보는 앞서 시대전환 조정훈 후보와도 여론조사를 통해 단일화를 이뤘습니다.
김대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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