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전병율 / 前 질병관리본�" /> ■ 출연 : 전병율 / 前 질병관리본�"/>

[더뉴스-더인터뷰] 코로나19 안정세 진입?..."올겨울 대유행 가능성" / YTN

YTN news 2020-04-21

Views 5

■ 진행 : 강진원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전병율 / 前 질병관리본부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10명 안팎을 유지한 가운데 방역 당국은 올 겨울 다시 대유행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전문가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전 질병관리본부장이자 차의과대학교 의학전문대학교 전병율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어서 오십시오.

[전병율]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교수님, 앞서 말씀드린 대로 사흘째 신규 확진자가 열흘 안팎을 유지하고 있고요. 오늘은 9명이 발생을 했습니다. 긍정적인 신호로 봐도 될까요?

[전병율]
우리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4주 동안 진행을 해 왔습니다. 그 효과에 힘입어서 지역사회 환자 발생은 계속적으로 감소를 했고요. 현재 9명인데요. 그중에서도 5명은 해외 유입 환자, 4명이 지역사회 감염 그리고 수도권 환자는 4명에 불과한 그런 양상입니다. 이제 거의 안정적인 상황으로 진입을 했다, 이렇게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또 교수님께서 짚어주신 것처럼 신규 확진자의 25%가 방역망 밖에서 발생하는 만큼 2차 대유행도 항상 유의를 해야 하는 부분이겠죠.

[전병율]
그렇습니다. 사실 4명 중에 1명이 방역 당국이 파악하고 있지 못한 그런 상황에서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는 얘기죠. 그럴 경우에 이들 환자로 인해서 혹시라도 모를 집단발병 양상도 우려가 되고 있기 때문에 우리 시민들이 늘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에 대해서는 만전을 기해 주셔야 하겠습니다.


특히 해외 유입자와 관련된 내용을 주시할 필요가 있을 것 같은데 자가격리 이후에 추적 관리도 중요하겠죠?

[전병율]
그렇습니다. 다행스러운 점은 4월 1일 이후에 우리가 해외 유입자들에 대한 관리가 강화됐죠. 그 이후로 해외 유입자들을 통한 지역사회 감염 사례가 1건도 발생되지 않았습니다.

대부분 가족이나 지인들에 있어서 2차 감염에 국한된 상황. 어떻게 보면 해외 유입자들에 대한 관리 역시도 성공적으로 잘 이루어지고 있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족 간의 감염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셨는데 항상 가족 간 감염을 조심해야 한다라고 얘기는 하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것도 얘기가 나오고 있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0421135917935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
RELATED VIDE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