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이종훈 정치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드디어 결전의 날입니다. 전국 투표소에서 21대 국회의원을 뽑는 투표가 2시간째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데요. 유권자 최종 표심의 향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코로나19 유행 속에 치러지는 사상 초유의 방역 선거라서 지금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죠.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이종훈 정치평론가와 이번 선거 주요 이슈들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지금 투표율 앞서 보셨습니다마는 사전투표율이 조금 높아서 총선하고 비교했을 때 12시 기준으로는 조금 낮은 상황 보고 오셨는데. 이번에 내가 행사하는 한 표의 가치를 오늘 한 기사를 보니까 이걸 돈으로 환산해 봤더니 4660만 원에 달한다 그래요. 어떻게 나온 계산입니까?
[이종훈]
선거에 투입되는 비용도 있고 하니까 그걸 유권자 숫자로 나누면 대략 이런 정도 들어가지 않겠냐 추정을 하는 건데요. 사실은 각 당이 선거운동을 하는 과정에서 들어가는 비용 역시 국고에서 다 지원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렇기는 한데 사실은 한 표의 가치는 정말 무한대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우리나라의 미래를 결정짓는 것 아니겠어요? 그렇게 본다면 우리나라가 앞으로 계속 성장한다라고 전제했을 때 성장해야 하는 것이고. 그 가치라고 하는 것은 금액으로 환산하더라도 경제적인 가치만 하더라도 엄청날 것으로 봐야 된다. 이건 그냥 재미삼아서 이런 정도로 추산을 해 본 정도니까 절대로 가벼운 건 아니라고 하는 정도만 인식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가치를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소중한 한 표니까요. 아직 안 하셨다면 꼭 오늘 행사하셨으면 좋겠고요. 투표소 가서 기표를 할 때 도장 모양 안에 있는 글자가 뭔가 궁금했었는데 이게 사람 인자 같기도 하고 했는데 보니까 점 복자라면서요?
[최진봉]
그렇습니다. 한자로 보면 점 복자가 이렇게 쓰여지는데 의미가 있다고 해요. 이게 왜냐하면 점 치다 할 때 그 점자인데 왜냐하면 이게 새로운 당선자를 우리가 뽑는 거잖아요. 물론 저는 미신적 요소가 있지 않나 이런 비판도 있을 수 있지만 그런 의미보다는 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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