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 현장] 여야 선대위 대변인에게 묻는 총선 D-2 전략
21대 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야 모두 막판 표심잡기에 사력을 다하고 있는데요.
총선 판세와 여야 전략을 허윤정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임윤선 미래통합당 선대위 상근대변인과 함께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선대위 대변인으로서 현재 판세에 누구보다 촉각을 곤두세우고 계실 것 같은데, 현재 몇석 예상하십니까?
여야 모두 총선 전략을 수시로 수정하며 나아가고 있는데요. 현재 각 당 선대위 분위기는 어떠한가요?
지난주 치러진 사전 투표는 사상 최고의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이 투표율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지난주 목요일부터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이 시작됐습니다. 이른바 깜깜이 선거 기간을 지나고 있는데요. 실제 선거 결과에서는 여론조사 예측을 뛰어넘는 유의미한 변화가 있으리라 보십니까?
두 분은 지금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선대위 대변인 자격으로 오셨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더불어시민당과 그리고 미래한국당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또 한몸이다 라고이른바 한몸 마케팅을 하고 계시니까 여기에 대해서 정치인으로서 일반 유권자들에게 하실 말씀 없으십니까?
지난 2016년 20대 총선 때도 근소한 차이로 당락이 뒤바뀐 지역구가 참 많았습니다. 특히 의석수가 가장 많은 수도권에서 접전 양상이 치열하게 펼쳐졌는데요. 이번 총선에서도 수도권이 최대 승부처로 꼽힙니다. 수도권 지역구 판세,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오늘 미래통합당은 세월호 관련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차명진 후보를 제명처리했습니다. 처음부터 제명처리를 해야했던 것 아니냐, 너무 늦었다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제명처리, 후보자 박탈로 여론을 얼마나 수습할 수 있을까요?
한편 민주당은 연일 낙관론 경계령이 내려진 상태입니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범진보 180석' 발언에 여야 막론하고 민감하게 반응했는데요. 여당의 경우 자칫 오만하게 비춰져 표심에 악영향을 미칠까 조심하는 분위기인데요?
마지막으로 이번 총선에서 자신의 당에 투표해야하는 이유를 말씀해 주신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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