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최영일 시사평론가, 이종근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부터 사전투표가 시작되면서 21대 국회의원을 뽑기 위한 국민의 선택이 시작됐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전국에서 높은 관심 속에서 사전투표가 지금 진행되고 있는데요. 이종근, 최영일 시사평론가와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코로나19 속에서도 투표율이 굉장히 높게 나오는 이런 상황인데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점점 줄어들고는 있는데 방역당국은 낙관론을 경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조용한 전파를 시킬 수 있다.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는데요. 영상 먼저 보고 오시죠.
날씨도 좋아지고 나가고 싶은데 이번 주말 조금만 더 참자, PD가 마지막 문발을 그렇게 뽑았는데 확진자는 39명, 27명, 점점 줄고 있어요.
[최영일]
맞습니다. 그리고 4월 들어와서 세 자리는 없었습니다. 처음에 86명, 89명, 94명, 81명. 그러다가 이제 40명대로 47, 47. 그리고 말씀하신 대로 이번에는 30명 아래로 떨어졌거든요. 그래서 이 추세가 이어지기만 한다면야. 사실은 지금 온라인 개학도 했고 뭔가 우리가 일상으로 돌아가야 되는데 정부 당국도 생활방역으로 어느 시점에 전환할 것인가 고민을 하고 있는 시점인데. 이게 제 생각에는 한 4월 19일. 우리가 아주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만 더 합시다. 이 시점이 4월 19일이거든요.
이때까지 이 추세로 간다면 그다음은 의료적 대응을 항상 대비하더라도 생활방역으로 전환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 사이에 2개의 큰 분기점이 있습니다. 하나가 오늘 시작된 사전투표 포함해서 총선이고요. 또 하나는 다가오는 일요일 부활절이거든요. 이것만 잘 넘어간다면 희망이 보일 것이다, 기대해 봅니다.
그러니까요. 이번 주말 날씨도 좋고 사전투표도 있고 말씀하신 대로 부활절도 있기 때문에 주말 지나서 다시 확산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 이런 당부도 저희가 오전 브리핑에서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조용한 전파를 시킬 수 있다. 확진자가 주는 추세 속에서 나오는 방역당국의 설명이거든요.
그도 그럴 것이 최근에 발생한 지역을 보면 해외 상황이 안 좋은 데서 유입되는 경우도 있지만 스파라든가 유흥업소라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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