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광덕 / 前 한국일보 정치부장, 추은호 / YTN 해설위원
[앵커]
19대 대통령 선거가 이제 딱 여드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당장 이번 주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사전투표가 치러지는데요. 판세가 계속해서 요동치고 있지만 문재인 후보의 독주 체제는 그대로입니다. 2위권이 지금 심상치 않은데요. 출렁이는 대선판, 김광덕 전 한국일보 정치부장 그리고 추은호 YTN 해설위원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안철수, 홍준표. 지금 두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이렇게 오차범위 안에 들어온 건 처음인 거죠?
[기자]
그렇습니다. 지금 1강 2중 체제로 선거 중반전 이후로 들어가니까 이렇게 굳혀지고 있는 양상인데 일부 여론조사를 보면, 리얼리터 여론조사 결과가 나옵니다마는 문재인 후보가 단연 1위를 고수하고 있는데 2위 안철수 후보와 홍준표 후보와의 차이가 안철수 후보가 20.9 그리고 홍준표 후보가 16.7로 나오지 않습니까? 오차범위가, 표본오차가 이게 플러스마이너스 2.5%포인트이니까 2. 5%를 오차범위라고 보거든요.
그래서 오차범위 아니다라고 이런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는데 이 여론조사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여론조사에서 홍준표 후보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이게 어느 정도까지 이어질지는 지금 단계에서 예측하기는 정확하게 어렵고 또 안철수 후보가 여기서 주춤할지 아니면 다시 반전의 계기를 마련해서 상승세로 치고 나갈지 여부는 아마 5월 3일, 5월 3일이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이거든요.
그때부터는 여론조사 해도 공표를 못합니다. 그래서 오늘과 내일 사이에 여론조사가 대부분 상당히 많은 여론조사가 이뤄질 겁니다. 그래서 5월 3일 오전에 조간신문나 아니면 방송에서 나올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데 그때 추이를 보면 또 이게 유지되는지, 반전이 되는지 보시는 데 굉장히 중요한 자료가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지금 저희가 그래프를 보면 문재인 후보 독주체제가 계속되는데 지금 1, 2위 후보와는 두 배 이상 차이가 나고 있고요. 홍준표 후보 그리고 안철수 후보 표 차이는 좁혀지고 있는 상황이 지금 리얼미터 여론조사뿐만 아니라 TV조선 여론조사를 봐도 그렇거든요. 이렇게 되면 홍준표 후보는 계속 2위를 탈환하겠다 이야기하는데 그럴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까?
[인터뷰]
그런 가능성...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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