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이석연 공천관리위원장 직무대행은 김무성 의원을 광주에 공천하려 애썼지만, 출마 제안 과정에서의 격식 문제 탓에 사실상 공천이 무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직무대행은 어제(24일) 기자들과 만나 김 의원이 황 대표가 출마를 권하는 식의 격식은 필요하지 않겠냐고 제안했지만, 황 대표가 이에 대한 답을 주지 않아 공천이 유야무야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호남 지역 공천이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 이런 문제로 공천이 무산된 건 가슴 아픈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통합당 공관위는 어제까지 전국 253개 지역구 가운데 호남 지역 16곳을 제외한 모든 지역의 후보를 확정하며 사실상 공천 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송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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