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가 지난 4·13 총선 공천 당시 최순실 씨 개입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공천 과정에서 비례대표를 포함한 나머지 부분에는 전혀 손을 댈 수 없었는데 이 부분에 최순실 씨가 개입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또 새누리당 안에 최 씨가 영향을 미쳐서 들어온 사람들도 모두 퇴출해야 한다고 밝혔는데요.
발언 내용 직접 들어보시죠.
[김무성 / 새누리당 前 대표 : 청와대와 정부 그리고 우리 당에 최순실이 영향을 미쳐서 들어와있는 사람들 전부 찾아내서 다 퇴출시켜야합니다. 일부에서는 공천과정에서도 최순실 씨가 개입했다는 얘기들을 많이 증언으로 내놓고 있는데 그럴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대표님이 4.13총선 때 공천하는 과정에서도 그런 의구심을 들게 하는 상황이 있었나요? 총선 과정에서 국민공천제로 87.43%는 했고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 특히 비례대표 부분에 대해서 나는 전혀 손 댈수 없었기 때문에 그 내용은 제가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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