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특보] 구로 콜센터 대규모 집단감염…수도권 방역 비상
대구와 경북에서 코로나19 증가세가 주춤해지는 가운데, 서울 구로 콜센터에서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수도권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중국에선 신규 확진 환자 수가 10명대에 진입하면서 역유입 우려에 빗장을 강화했고, 일본은 긴급사태 선언을 준비 중입니다.
코로나19와 관련한 국내외 소식, 황정현 기자와 짚어봅니다.
네, 먼저 국내 코로나19 전체 확진자 증가세는 일단 주춤해진 것 같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가 100명대로 집계됐죠.
그러나 어제 서울 구로구 콜센터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새로운 뇌관으로 떠올랐죠.
특히나 확진된 직원들이 서울뿐 아니라 경기와 인천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걸로 알려지면서 수도권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고요.
이러한 상황에선 무엇보다 가장 기본적인 원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할 것 같은데요. 어떤 점을 강조할 수 있을까요.
중국 상황도 짚어보겠습니다. 중국에선 이제 신규 확진자 수가 줄면서 해외 역유입 우려 때문에 빗장을 단단히 잠그고 있다고요.
반면, 빠른 속도로 환자 수가 늘고 있는 미국 상황은 어떤가요.
일본의 경우엔 코로나 긴급사태 선언을 준비하고 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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