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킵스, 비위생 포장 논란에 마스크 1만장 폐기 결정
보건용 마스크 제조업체 웰킵스는 어제(5일) 아르바이트생이 마스크를 맨손으로 포장하고, 볼에 비비는 비위생적인 행동을 하는 사진이 소셜미디어에서 퍼진 것과 관련, 당시 생산한 마스크 1만장을 폐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웰킵스는 논란이 확산하자 이날 자사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려 "문제 행동을 한 시간을 파악해 앞뒤 2시간씩 총 4시간 동안 생산된 제품 전량을 폐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일 맘카페 등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아르바이트생의 비위생적인 행동이 담긴 사진이 퍼지며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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