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웰킵스, 비위생 포장 논란에 마스크 1만장 폐기 外

이 시각,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기사는 어떤 게 있을까요.

라이브투데이, 핫클릭 첫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웰킵스, 비위생 포장 논란에 마스크 1만장 폐기

보건용 마스크 제조업체 웰킵스는 어제(5일) 아르바이트생이 마스크를 맨손으로 포장하고, 볼에 비비는 비위생적인 행동을 하는 사진이 소셜미디어에서 퍼진 것과 관련, 당시 생산한 마스크 1만장을 폐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웰킵스는 논란이 확산하자 이날 자사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려 "문제 행동을 한 시간을 파악해 앞뒤 2시간씩 총 4시간 동안 생산된 제품 전량을 폐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일 맘카페 등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아르바이트생의 비위생적인 행동이 담긴 사진이 퍼지며 논란이 일었습니다.

▶ 뉴욕증시, 코로나19 우려로 3% 이상 폭락 마감

밤사이 뉴욕증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 충격 공포가 지속하면서 또다시 폭락했습니다.

미국 동부시간으로 5일 뉴욕증시의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69.58포인트, 3.58% 폭락한 26,121.2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전날 1,200포인트 가까이 급등했던 다우지수는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증가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하루 만에 상승 폭을 대부분 반납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지수는 전날보다 3.39% 급락한 3,023.9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도 3.1% 추락한 8,738.60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 술 취해 행인 폭행한 SBS 드라마 PD 입건

서울 용산경찰서는 술에 취해 행인들을 폭행한 SBS 드라마 PD A씨를 특수폭행과 모욕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 1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술에 취한 채 소주병을 던지고 지나가던 사람들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현행범으로 체포된 뒤에도 파출소에서 경찰관에게 소리를 지르고 욕설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에게 전과가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이 기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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