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문체부, 윤대통령 풍자만화 논란에 "엄중 경고" 外
▶ 문체부, 윤대통령 풍자만화 논란에 "엄중 경고"
문화체육관광부는 윤석열 대통령을 풍자한 만화 작품이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 전시돼 논란이 인 것과 관련해 엄중 경고한다고 밝혔습니다.
문체부는 설명자료를 내고 "만화영상진흥원이 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연 공모전에서 정치적인 주제를 노골적으로 다룬 작품을 선정한 것은 행사 취지에 지극히 어긋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30일 열린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 금상을 수상한 '윤석열차'는 윤대통령의 얼굴이 담긴 열차에 김건희 여사와 칼 든 검사들이 탑승한 모습 등을 담아 논란이 일었습니다.
▶ 박수홍 검찰 조사 중 부친에게 맞아…병원 이송
방송인 박수홍 씨가 친형의 횡령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다가 부친에게 폭언과 폭행 피해를 입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박 씨는 어제(4일) 오전 10시 횡령 혐의를 받는 친형과 대질 조사를 위해 서울서부지검에 출석했다가 참고인 신분으로 온 부친에게 수차례 폭행을 당했고 호흡 곤란 증세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박 씨의 법률대리인은 "법적 조치를 취할지는 추후 결정하겠다"는 취지로 경찰에 말했습니다.
앞서 박 씨는 수십 년간 자신의 출연료를 횡령한 혐의로 친형을 고소했고, 친형 박진홍씨는 지난달 13일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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