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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당선인, 北에 엄중 경고…"도발로 얻는 것 없다"

연합뉴스TV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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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당선인, 北에 엄중 경고…"도발로 얻는 것 없다"

[앵커]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로 한반도에 긴장이 감도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북한을 향해 '엄중한 경고'를 보냈습니다.

윤 당선인은 "도발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단언했습니다.

김수강 기자입니다.

[기자]

윤석열 당선인은 SNS에서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발사 도발을 규탄했습니다.

'서해수호의 날'을 계기로 올린 글에서 윤 당선인은 먼저 용사들을 추모했고, 뒤이어 북한을 겨냥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북한이 올해 들어 12번째 도발을 해왔다"며 "북한에 엄중하게 경고한다, 도발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당선인 측은 이번 북한의 ICBM 발사가 미국과 한국을 동시에 향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러시아 침공이 진행 중인 우크라이나에 관심을 집중하는 미국과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정권 교체기에 있는 한국을 향한 메시지라는 겁니다.

윤 당선인은 이날(25일)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으로부터 관련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는데, 북한의 ICBM 발사 관련 동향과 정부 대응 조치, 향후 전망과 대책이 다뤄졌습니다.

윤 당선인 측과 국가안보실은 정부 교체기에 외교안보 현안에 빈틈없이 대응하기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인수위는 윤 당선인이 전날(24일), 늦은 밤까지 인수위 외교안보분과 간사인 김성한 위원 등 위원들과 상황을 점검했다고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안보태세 점검과 관련해선 수시로 보고 받을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연합뉴스TV 김수강입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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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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