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 확진자 최소 103명…동대문·중랑구서 추가

연합뉴스TV 20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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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로나 확진자 최소 103명…동대문·중랑구서 추가

서울 동대문구는 회기동에 사는 35세 남성 등 관내 거주자 3명이 (어제4일) 오후에 새로 코로나19 확진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중랑구도 중화2동 거주자가 코로나19 환자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어제(4일) 오전 질병관리본부와 서울시 집계에서 99명이었던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103명 이상으로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회기동의 35세 남성은 역학조사 결과 이문1동 동안교회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 것으로 나타나, 동안교회는 이틀간 건물 전체를 폐쇄하고 방역소독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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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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