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 YTN

YTN news 20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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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립 중대본 1총괄조정관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결과를 브리핑했습니다.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밤사이 169명이 추가돼 총 1,146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지난달 20일 국내 첫 환자가 나온 지 37일 만에 확진 환자 수가 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발표 내용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사회자]
수어 통역이 함께 진행됩니다. 브리핑은 김강립 1총괄조정관이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결과 등을 설명한 후 기자분들의 질문에 배석하는 분들과 함께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김강립 1총괄조정관이 설명하겠습니다.

[김강립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
2월 16일 수요일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금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감염자는 1146명이며 22명이 완치되어 퇴원하였고 11명이 사망하셨습니다. 대다수의 환자는 대구 경북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신천지 교회 신도들 특히 유증상자에 대한 검사를 집중하고 있기에 환자 수가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대구 현지에서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는 대구시 병상학부 개입 등 방역대책추진 상황과 신천지 교회 전체 신도 조사 협조 사항, 마스크 수급, 집단행사와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지침 개정, 어린이집 휴원과
돌봄공백 지원 대책 등을 논의하였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회의에서 신천지 교회 신도 가운데 고위험군부터 신속하게 조사할 것과 대구의 병상 상황에 대해서는 입원 대기 시간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황을 점검하고 조속한 문제해결을 지시하셨습니다. 또한 마스크 수급에 대해서도 매일 점검체계를 만들도록 지시하였습니다.

정부는 대구지역의 확진자 발생 추이를 감안하여 최대 가용 병상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3월 1일까지 경북대병원, 대구의료원 등 기존 대구지역뿐만 아니라 대전, 충청권과 경남, 마산 지역의 병상을 포함하여 총 1600여 개의 가용 병상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정부는 확진환자가 즉시 입원하지 못하고 대기하는 문제가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현지 병원에 전담관리 인력을 파견하는 등 개선조치를 취하기로 하였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월 24일부터 대구 지역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조기진단과 치료에 봉사할 의료인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9시까지 지원한 인력은 의사 11명, 간호사 100명...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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