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日크루즈 선박 우리 국민 태울 대통령 전용기 이륙
일본 크루즈선에 있는 우리 국민 14명 중에서 5명을 우리나라로 이송하기 위해 지금 대통령 전용기가 서울공항에서 출발하는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
일본 크루즈선에는 우리 국민 14명이 타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5명이 귀국 의사를 밝혔습니다.
우리 국민 4명과 일본인 남성 배우자 1명을 포함해서 총 5명이 귀국의사를 밝혔고 이들을 이송하기 위해서 지금 대통령 전용기가 출발하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공항에서 출발해 이들을 태우고 내일 오전 8시쯤에 김포공항으로 이송할 계획인데요.
일본에서 귀국하는 우리 국민들은 중국 우산에서 온 교민사례와 마찬가지로 2주 동안 14일 동안 국립인천공항검역소 내에 마련된 임시생활시설에서 머물게 될 예정입니다.
지금 서울공항에서 출발하면 오후 4시쯤에 일본 하네다공항에 도착을 하게 되는데요.
내일 오전 4시에 출발해서 오전 8시 전으로 김포공항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정부는 대통령 전용기를 투입해서 오늘 정오에 서울공항에서 출발을 하고 이들을 태우고 내일 오전 8시쯤에 김포공항으로 도착할 예정입니다.
지금 의사와 간호사 또 검역관 등이 전용기에 동승해서 일본으로 이동하는 모습 지금 함께 보고 계신데요.
이어 유코하마항으로 이동해서 1차 검역을 하고 탑승 전후로 의료진이 관찰과 의료적 지원을 하게 됩니다.
현재 크루즈선에는 승객 9명과 승무원 5명 등 우리 국민 14명이 체류 중이고요.
모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관련 증상은 없는 상태라고 중수부는 전했습니다.
대통령 전용기 공군 3호기가 우리 국민을 태우기 위해서 이륙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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