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김재형 / 스포츠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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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더스포츠] '별이 된' 코비가 우리에게 남긴 메시지..."노력 그리고 실패" / YTN

YTN news 2020-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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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함형건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김재형 / 스포츠부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일요일 미국 프로농구 NBA의 살아 있는 전설 코비 브라이언트가 헬기 사고로 41년의 짧은 삶을 마무리했습니다. 슈퍼스타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국경과 종목을 추월해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추모 열기를 들여다보면 운동선수를 넘어서 삶 자체에 대한 존경심이 진하게 느껴집니다. 노력의 끝판왕으로 불린 코비 브라이언트가 우리에게 남긴 메시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스포츠에 스토리를 더한 더 스포츠. 스포츠부 김재형 기자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십니까?

[기자]
안녕하세요.


어서 오십시오. 사고가 난 지 사흘이 지났는데요. 코비 브라이언트를 비롯해서 모두 9명이 사망했었죠, 헬기 사고. 사고 원인은 밝혀진 게 있습니까?

[기자]
일단은 헬기 추락으로 추정되고 있고 헬기가 지상으로 떨어지면서 탑승했던 9명이 모두 사망을 했었는데요. 코비 브라이언트가 자신이 운영하는 유소년 농구아카데미가 있는데 여기에 가던 길이었어요.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마지막 길도 농구를 위해 가던 길이었다고 할 수 있고 딸만 넷인데 10대인 둘째 딸이 함께 탑승하고 있었거든요. 코비 브라이언트와 딸을 포함해 탑승자 전원 9명이 사망을 했고요.

현재 사고 원인이 조사 중입니다마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추락으로 추정이 되고 있고 일단은 헬기가 굉장히 빠른 속도로 하강을 했다라는 것만 현재까지 밝혀졌고요. 원인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데까지는 수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일단은 지문감식을 통해 코비 브라이언트 시신은 확인된 그런 상황입니다.


사고가 난 이후에 많은 팬들이 충격에 빠졌는데 종목의 경계를 넘어서서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는 것 같아요.

[기자]
그렇습니다. NBA는 어떻게 보면 기본이고요. 야구, 골프, 테니스 등 그야말로 국경, 종목의 구분선을 초월해서 지금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만큼 코비 브라이언트가 경기적으로 또 경기 외적으로도 굉장히 큰 영향을 미친 선수라는 걸 알 수 있는 그런 대목인데요.

먼저 지금 보시는 화면이 이탈리아 산시로 구장인데요. 현지 시각으로 그제였습니다. AC밀란 컵대회 직전에 추모식을 가졌는데 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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