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예수의 부활처럼 고난의 역사를 희망의 역사로 바꾸겠다면서, 공정과 정의가 자리 잡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부활절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SNS를 통해 회복과 도약의 부활절을 맞아, 사랑과 은총을 전하는 한국 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함께 잘사는 나라를 위해 도전하며, 정직한 땀과 소박한 꿈이 존중받는 나라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코로나 이후 혼자가 아니라 함께 자유로워지고자 하는 우리 국민의 마음은 코로나를 극복하고 포용적이며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동력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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