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당시 실종자 수색 작업을 하던 해수부와 해경이 실수로 시신을 유실한 정황이 옛 국군기무사령부 문건에서 확인됐습니다.
실종자 수색이 한창이던 지난 2014년 6월 작성된 기무사 문건을 보면 당시 일부 해군 해난구조대는 해경 실수로 실종자 시신이 유실되는 장면을 목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문건에는 유가족의 반발을 우려해 보안을 유지했다는 내용도 담겨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를 조사하는 특별 조사위도 이 문건을 확인했다면서 추가로 내용을 파악해 수사 의뢰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민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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