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이란 공격 위협에 경호원 늘리며 철통경계 태세
이란이 가셈 솔레이마니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 피살의 책임을 묻겠다며 '피의 보복'을 선언하자 미국 백악관도 철통 경계 태세로 전환했다고 미국의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백악관은 경호원을 추가로 배치하는 등 보안 경비 수준을 한층 끌어올렸고, 방문 차량과 방문객에 대한 검문검색도 강화했습니다.
백악관이 이처럼 삼엄한 경계에 나선 것은 이란이 군사적 보복을 경고하고 나섰기 때문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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