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 심사가 진행된 법원 주변에서 종일 구속 찬반 집회가 열리면서 긴장감이 흐르고 있습니다.
'자유대한호국단' 등 보수 단체들은 조 전 장관이 출석하기 전부터 법원 정문 등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 전 장관에 대한 영장 발부를 촉구했습니다.
반대로 '함께 조국수호 검찰개혁' 등의 단체들도 법원 주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의 무리한 수사를 비판하며 영장 기각을 요구했습니다.
찬반 집회가 동시에 열리면서 경찰은 18개 중대를 투입해 만일의 충돌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찬반 단체들은 영장 발부 여부가 결정될 때까지 조 전 장관이 대기하고 있는 구치소 앞 곳곳에서 집회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박희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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