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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행정관과 전화하다 한 말" vs 靑 "SNS상 첩보" / YTN

YTN news 2019-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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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재윤 앵커
■ 출연 :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손정혜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뉴스라이브 이번에는 주요 사건사고 이슈 짚어보는 순서입니다.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또 손정혜 변호사 함께 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먼저 살펴볼 주제는 어제 송병기 현재 울산경제부시장이죠. 기자회견을 했는데요. 하명수사 의혹과 관련해서 청와대가 연일 입장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김기현 전 울산시장의 측근 비리를 최초로 제보한 것으로 알려진 송병기 울산부시장도 어제 기자회견을 갖고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어제 상황을 화면으로 영상 구성을 해 봤습니다. 잠시 보고 얘기 시작하겠습니다.

보신 것처럼 궁금한 것은 많았지만 해명된 것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1분 40초 정도의 준비해 온 기자회견문만 낭독하고 저렇게 도망 가듯이 기자회견장을 빠져나갔습니다. 조금 전에 저희가 속보로 전해 드렸습니다마는 검찰이 송병기 부시장의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작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송병기 부시장 어제 기자회견까지 했습니다마는 결국 의혹이 다 풀리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지금 검찰은 수사를 준비하고 있겠죠?

[손정혜]
검찰의 입장은 송병기 부시장이 내가 최초의 제보자이다. 그리고 시중의 언론에 또는 많이 들리는 항간의 의견을 전달했을 뿐 선거개입 목적은 없었다는 주장에 대해서 그것은 현재 주장이기 때문에 검찰이 정확한 실체관계를 확인해야 된다라는 차원에서 지금 송병기 부시장에 대한 사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하는 것으로 보이고요.

아무래도 그 첩보를 전달하거나 SNS로 전달했다고 하면 PC라든가 휴대전화에 그 근거들이 있을 겁니다. 누구로부터 의견을 취합해서 그걸 전달했고 누구에게 전달했고 그 시점은 누구인지를 명확히 검찰에서는 파악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신속하게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서 집행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송병기 부시장은 어제 기자회견을 약 2분이 채 안 되는 시간 동안 진행을 했는데요. 써가지고 온 기자회견문을 줄줄이 읽고 그냥 나갔습니다. 그런데 발표를 하면서 선거를 염두에 두고 제보한 것은 아니다라고 얘기를 했는데 이건 아무래도 선거법 위반을 의식한 것이겠죠?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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